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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남자가 받고싶은 선물


곧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가 다가오는데요.

보통 2월14일 발렌타인 데이에는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에게 초코렛을 주고 

사랑을 고백하거나

연인들 사이에서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주기도 합니다.



초콜릿을 주는것도 처음에는 상술로만 보였는데..

이제는 달랑 초콜릿만 받거나 주는것에 허전함을 표하는 남녀가 많습니다.ㅎㅎ


그래서~~

그럼 과연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남자가 받고싶어 하는 선물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취업포털 커리어에서 발렌타인데이에 남자가 가장 받고 싶은 선물 

설문조사를 한 결과입니다.



■ 남자들이 받고 싶은 선물 BEST 5


1위 지갑 혹은 가방



2위 초콜릿



3위 커플아이템




4위 휴대용디지털기기



5위 향수 혹은 옷




이상 5가지를 꼽았는데요.

그래도 초콜릿이 상위를 차지한것에 아직 왠지모를 순수함(?) 이 남아있는 것같아 다행스럽기까지 하네요 ㅎㅎ




사실 발렌타인데이의 유래는 성발렌티누스 주교의 순교를 기리는 축일에서 비롯됬다고 합니다.

발렌티누스 주교는 아라망족의 정벌에 내보내려는 군인들을 위해 황제 클라우디우스 2세의 눈을 피해 비밀 결혼식을 올려주고는 했는데요.

그 젊은 연인을 위한 일로 인해 안타깝게도 사형을 당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2월 14일은 그분을 기리는 날이면서도 연인들의 날이 되었다는 유래입니다.



이것을 사실 일본의 한 제과업체에서 마케팅에 의해 초콜릿을 주는 날로 변형시킨것이라고 합니다.

최초 1936년 고베 모르조프 제과에서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발렌타인 초콜릿을 전합시다 ' 라고 시작한 이벤트에서 기인한것이었죠.

하지만 이 이벤트는 이때는 빛을 못보고 오히려 1958년 메리스초코라는 양과자점에서 '발렌타인데이에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선물하자' 라는 캠페인을 통해서 성공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이것을 1960년 모리나가 제과가 발렌타인데이 판촉행사를 진행하면서 널리 퍼져 오늘날의 발렌타인 데이가 된 것이라고 합니다.


어찌보면 발렌타인데이가 일본에서 넘어온 하나의 풍습으로 볼수도 있겠는데요.


그래도 사랑의 발렌타인 데이라 불리는 2월 14일!


서로 서로 사랑이 통하고 사랑을 전하는 따뜻하고 로맨틱한 날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이만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남자가 받고싶은 선물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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