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종류 소개

보드게임 종류 소개

 

요즘 키덜트라는 용어가 쓰일정도로 어릴때  갖고놀던 장난감들이 다시 소환되어 사랑받고 있는 추세인데요.

 

추억도 추억이거니와 동심으로 돌아감을 느끼며 순수했던 감정과 재미까지 느낄수 있어 그렇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중 어릴때 했던 추억의 보드게임이 모두들 하나씩 정도는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때 보드까페가 열풍이 되어 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즐기기도 했었고요.

오늘은 예전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보드게임 종류와 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1. 부루마블

 

 

 

2~6인까지(필요하다면 더 많은 인원 가능) 의 인원이 약간의 돈을 공평하게 나눠갖고 시작하는 게임입니다.

순서대로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만큼 이동하여 도착한 곳의 땅을 사고 건물을 올리고 문서를 갖게 됩니다.

타 플레이어가 자신이 산 땅에 도착하게 되면 문서에 적힌 벌금을 자신한테 지불하게 됩니다.

돈을 다 쓰게 될 경우 은행에 일정금액까지 빌릴수 있으며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땅문서를 팔수도 있습니다.

끝까지 파산하지 않고 남은 경우 게임에서 이기게 됩니다.

 

보드게임 종류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던 게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영향인지 모바일 앱으로도 즐길수 있는 모두의마O 게임도 출시되어 있죠.

2. 클루

 

 

 

클루는 대저택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의 살인자를 찾아내는 게임입니다.

6명의 용의자가 있으며 게임전에 6명의 용의자 중 각각 하나의 캐릭터를 선택하면 됩니다.

살해도구,범행장소,범인 에 해당하는 3개의 카드를 비밀의 봉투에 넣고 남은장소,용의자,살해도구는

각각 게임에 참여하는 플레이어들이 나눠 갖으면 됩니다.

그리고 각각 순서대로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수만큼 칸을 이동하면 됩니다.

 

각각 방안으로 들어가 한가지의 추리를 하게 되고 남은 인원은 그 추리를 증명하거나 증명할 수 없다고 외치면 됩니다.

추리를 하는 플레이어는 하나씩 용의자 살해도구 범행장소를 제거해가며 추리를 해나가면 됩니다.

 

최종 범인을 추리해내는 플레이어가 이기게 되는 게임입니다.

일종의 마피아 게임과 비슷한 스타일의 보드게임 종류 입니다.

 

3. 젠가

 

 

 

가장 무난하게 즐기는 보드게임 종류 중 하나인 젠가입니다.

 

젠가는 블럭을 원하는 모양대로 쌓아 놓고 플레이어가 순서대로 번갈아가며 블럭을 빼서 무너뜨리지 않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한손으로만 빼야하고 꼭대기부터 3층 이내에 있는 블럭은 꺼낼 수없는 기본 법칙이 있습니다.

빼낸 블럭은 맨 꼭대기에 얹어야 합니다.

젠가에는 클랙식 젠가와 우노젠가 특수 젠가의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클래식 젠가는 가장 흔한 종류로 평범한 나무블럭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본적인 룰을 따르는 젠가입니다.

 

우노 젠가는 기본적인 룰은 같지만 나무블럭에 숫자와 색깔이 입혀져 있는 젠가입니다.

먼저 한 플레이어가 노란색 3번 블럭을 뽑았다면 다음 플레이어는 노란색 블럭이나 3번 블럭을 뽑아야 합니다.

특수 블럭도 있어 순서 바꾸기, 건너뛰기, 두개뽑기 등도 가능한 젠가입니다.

 

마지만 특수 젠가입니다.

클랙식 젠가와 룰을 동일하지만 나무 블럭에 벌칙이 써져 있어 써져있는 벌칙을 수행해야 합니다.

벌칙은 나무 블럭마다 다른 벌칙이 써져 있습니다.보통 붉은색 블럭에 써져 있는 벌칙이 수행하기 쉬우므로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4. 할리 갈리

 

 

보통 2~4인이 함께 할 수 있는 보드게임 종류로 각자 4가지 과일중 한 종류로 1~5개가 있는 카드 뭉치를 나눠 갖고 시작하게 됩니다.

가운데에 종을 놓고 나눠가진 카드를 플레이어가 돌아가면서 한장 씩 카드를 내밀고 같은 과일 5개가 나오면 먼저 종을 치는 사람이

쌓여 있는 카드를 가져가는 보드게임 입니다.

상당한 순발력을 요하는 게임으로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종류가 아닐까 싶습니다.

 

5. 텀블링 몽키

 

 

 

2~4인이 할 수 있는 게임으로 구멍이 뚫린 야자수에 연두 분홍 주황의 3가지 컬러의 막대를 꽂습니다.

그리고 그 야자수 위에 원숭이들을 넣습니다.

플레이어는 순서대로 주사위를 던져 나온 색깔의 막대를 맨 위부터 뽑습니다.

원숭이가 야자수 밑으로 떨어질때마다 해당 플레이어가 원숭이를 가져야 합니다.

보통 원숭이를 가장 적게 얻은 사람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시각적으로 귀엽기도 하고 유치하기도 하지만 단순하게 즐기기에는 좋은 보드게임 종류가 아닐까 싶습니다.

6. 다빈치 코드

각자 다른 사람이 모르는 비밀코드를 가지고 시작하는 게임입니다.

자기 비밀코드의 보안은 유지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비밀 코드를 모두 알아내야 합니다.

코드는 왼쪽에 작은 수, 오른쪽으로 갈수록 큰 수 순서로 배열되게 되있고 

플레이어들은 처음에는 이 사실 밖에 모르기때문에 단순한 추측에 의해 게임을 시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게임을 계속할수록 정보들이 쌓이면서 이 정보를 바탕으로 논리적인 추측이 가능해 서로의 비밀코드를 알아낼 수 있는

게임입니다.

추리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즐겁게 할 수 있는 보드게임 종류가 아닐까 싶습니다.

7. 위대한 달무티

 

 

 

일반적으로 4-8인까지 플레이 가능한 게임으로 일종의 원카드와 비슷한 개념의 보드게임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보드게임은 철저하게 신분제 사회를 풍자하는 게임입니다.

게임상에서 농부-광부-양치기-요리사-석공-재봉사-기사-수녀원장-남작부인-시종장-대주교-달무티 순으로 계급이 나뉘게 되는데요.

게임의 제목이 위대한 달무티인 만큼 달무티가 최상위계급이고요.

플레이 방법은 간단합니다. 

플레이어들끼리 각 카드를 나눠 갖고 먼저 자기 카드를 다 내려놓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카드를 내려놓을때는 앞사람이 낸것 보다 높은 계급의 카드를 같은 장수만큼 내려놓으면 되는 게임입니다.

 

특이하게 이 보드게임은 카드만이 아니라 플레이어들도 계급을 갖고 게임을 하게 됩니다.

게임에서 1등 한 사람은 다음 라운드에서 달무티가 되는데, 

달무티는 농부가 된 플레이어에게 세금으로 가장 계급이 높은 카드 2장을 징수하고 자신에게 쓸모없는 카드 2장을 농부에게 주게됩니다.

즉 달무티가 된자가 처음부터 유리하게 되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실제 신분사회에서도 반역이 있었던 것 처럼 이 보드게임도 반역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바로 어릿광대라는 카드 두장을 누구든 갖게 된다면 혁명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혁명을 일으켜 계급을 뒤집을 수 도 있고 세금을 내지 않을 수 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즐기며 최고의 게임으로 뽑는 보드게임 종류 중 하나입니다.

8. 억만장자 게임 

 

 

현실을 반영하듯 이게임은 대학졸업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게임을 하며 직업을 받게 되고 직업에 따라 월급도 달라지게 됩니다.

게임상에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레벨업도 하며 인생의 축소판을 게임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마지막에 가장 돈을 많이 갖고 있는 플레이어가 이기는 보드게임 종류입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널리 하고 있는 초보자부터 매니아까지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종류를 소개해봤는데요.

연휴나 명절 또는 스트레스 받은 날 아니면 아무 이유없는 날, 

혹은 날씨 좋은 날, 비오는날에도 생각없이

또는 집중해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게 보드게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외도 재미있고 유쾌한 게임이 많이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게임을 선택해서 동심으로 돌아가 한번쯤 다 같이 즐겨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만 보드게임 종류 소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